영등포 차돌박이 이차돌 메뉴, 가격 리뷰

정우씨 2020. 1. 4. 18:11

영등포 차돌박이 이차돌 메뉴, 가격 리뷰

오랜만에 영등포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괜찮은 차돌박이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이차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차돌 메뉴입니다.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거의 잘렸네요.

메뉴는 부위별 고기와 육회, 된장 초밥 등 sub메뉴가 있었어요.

짤린 야끼오니기리의 가격은 3900원, 차돌짬뽕탕은 6900원입니다.

저희는 차돌박이 3인분과 마약육회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차돌박이 150g 7900원, 마약육회 8900원.

이차돌은 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드실 수 있게 되어있어요.

여기서 각종 장과 파채, 쌈무를 가져다 먹었습니다.

빠르게 나온 차돌박이 2인분입니다.

차돌박이 정말 오랜만에 먹는데 고기가 정말 몇 초만에 익는 것 같았어요.

바로바로 익혀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게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셀프바에서 제공되는 생 와사비를 고기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친구와 소주 한잔 먹고 싶었지만 저는 눈 수술도 했고 다음날 출근이어서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주문한 육회.

육회는 경상도식과 전라도식이 있었는데 경상도식이 고추장양념이 된 것이고 전라도식은 그냥 소금양념만 된 것이라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아무거나 먹으려고 했었는데 저는 고추장양념된 육회를 정말 싫어해서 직원분께 물어보고 바로 전라도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배가 정말 대충 플레이팅 되었있지만 육회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등포에서 소고기, 차돌박이 음식집 찾고 계신다면 이차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