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스테이크 맛집 설어정 메뉴, 가격 리뷰

정우씨 2020. 6. 26. 21:21

둔산동  스테이크 맛집 설어정 메뉴, 가격 리뷰

 

오늘은 팀이 점심식사를하며 모인 온통대전 포인트를 소진하러 특별히 차를 타고 둔산동으로 나왔습니다.

팀장님께서 예전에 설어정이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이야기 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오늘 방문하게 되었어요.

둔산동에 위치한 설어정입니다.

매장이 되게 독특하게 생겼다고 느꼈어요.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설어정 메뉴입니다.

스테이크를 180g, 300g  두 종류로 판매중이고 유부우동, 명란마요비빔밥, 소고기카레 등을 판매하고있습니다.

저희는 스테이크 한상세트 180g[11900원]을 런치로 주문했습니다.

안에서는 직원분들이 음식을 만드는게 다 보입니다.

코로나떄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이는 없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구성은 밥, 스프, 소스, 와사비, 스테이크, 매실입니다.

설어정은 스테이크를 써는 칼이 신기하게 생겼어요.

뭔가 칼이 저렇게 생기니까 고기 써는 맛도 있고 재밌더라고요.

칼은 선물용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설어정 와사비는 코를 확 찌르지 않고 먹기 좋았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와사비를 저 갈색 소스에 넣어서 찍어 먹는거라는데 만약 다음에 방문하면 그렇게 먹어봐야겠어요.

스프와 밥

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가 사용됩니다.

굽기는 미디엄으로 제공되는데 먹기 딱 좋았어요.

처음 봤을 때 뭔가 양념이 되게 많이 되어서 소고기 맛이 양념에 묻히지 않았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습니다.

양념이 되어있기는 하지만 그냥 소고기를 불판에 구워먹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와사비와 밑에 깔린 양파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180g으로 배가 적당히 차기는 했지만 다음에는 300g으로 배터지게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둔산동에서 저렴한 스테이크 음식집 찾고 계신다면 설어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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