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아딸 순창 고추장 떡볶이 리뷰

마켓컬리 아딸 순창 고추장 떡볶이 리뷰

혼자살기 시작하고 밥을 혼자 해결해야되기 때문에 마켓컬리같은 식품구매가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그 중에 저의 주 구매식품 중 하나가 냉동떡볶이인데요,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아딸 순창 고추장 떡볶이를 구매해봤어요.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아딸 순창 고추장 떡볶이입니다.

가격은 5200원.

제품정보입니다.

중량은 480g(떡 300g, 소스 100g, 어묵80g)

조리방법

1. 볶음용팬에 300ml의 물, 떡과 소스를 함께 넣고 센불에 4분간 끓여줍니다.

2. 중불로 줄인 후 어묵을 넣고 4분간 더 끓여줍니다.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세요.

3. 8분 완성! 기호에 따라 파, 삶은 계란, 튀김, 만두등을 토핑하여 드셔도 됩니다.

아딸 순창 고추장 떡볶이 내용물입니다.

쌀떡과 어묵 그리고 떡볶이소스가 들어있어요.

조리설명대로 제품을 조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떡볶이를 조리할 때 물을 많이 넣어서 망친 적이 많아서 저는 항상 계량컵을 사용해서 조리합니다.

물 300ml를 딱 맞춰서 넣고 제공된 재료와 집에 있는 대파를 넣어서 조리했어요.

조리가 완료된 아딸 순창 고추장 떡볶이.

처음 맛을 본 느낌은 소스가 떡에 잘 베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국물 자체는 간이 잘 되어있는데 떡을 먹으면 국물의 간이 잘 베지 않아서 맹한 맛이 있었어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제품 리뷰를 보니까 그런분들이 몇몇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숟가락을 가져와서 국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혹시 이 리뷰 보시면 본 제품 조리할 때 물을 살짝 적게하거나 조리시간을 더 길게해서 떡에 간이 잘 베게 해서 드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양념 자체의 맛은 매운 맛보다는 단 맛이 많이 났습니다.

제품 자체는 괜찮았지만 제가 조리를 설명서대로 해서 잘못한것 같지는 않고 개인적으로 다시 구매해서 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아마 제 추측으로는 냉동상태의 떡을 해동하지 않고 바로 소스와 함께 넣어버려서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떡도 쫄깃하고 어묵도 맛있었는데 레시피가 뭔가 바뀔 필요가 있긴 한 것 같아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