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향수 테싯 리뷰

정우씨 2021. 2. 7. 18:08

이솝 향수 테싯 리뷰

 

원래 이솝 향수를 하나 꼭 구매하고 싶었는데 요즘 재정적으로 힘들어서(머쓱;) 구매를 못 하고 있었는데요,

당근마켓에 이솝, 테싯으로 알림을 해 놓고 핫딜이 올라오기만 기다리고있었는데 오늘 좋은 물건이 딱 올라오더라고요.

기존에 이솝 핸드크림과 핸드워시를 사용하고있었는데 향수의 냄새를 맡아보지는 못 했지만 대충 이런 분위기일거라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엇어요.

이솝의 향수 테싯, 휠, 마라케시 중 테싯으로 입문을 해보기로 합니다.

이솝 테싯의 가격은 50ml 13만원입니다.

제가 기존에 구매해왔던 향수들이 100ml에 15만원정도였으니 가격이 꽤 있는 편인 것 같아요.

저는 당근마켓에서 거의 새 제품을 8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이솝 테싯입니다.

갈색의 병이 아주 미니멀하게 디자인이 되어있어요.

병 외부에는 앞면에 보이시는 텍스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뚜껑의 무게가 아주 묵직했어요.

열고 닫히는 소리가 기분 좋았습니다.

이솝 향수 제품정보입니다.

BATCH는 제조일자를 의미합니다.

뒤에 4글자가 제조월,제조년을 나타내는데 20년 4월에 제조된 제품이네요.

그리고 향수의 유통기한은 기본적으로 3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100밀리 향수들이 아직도 반도 안 쓴 것 같은데 팍팍좀 뿌려야겠네요.

이솝 테싯을 뿌려봤는데요,

향은 무겁지 않은 향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디한 잔향이 많이 남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뭔가 비가오는 절이나 사우나의 나무냄새라고 해야되나...

뭔가 기존에 구매해왔던 꽃의 향이랑은 거리가 굉장히 먼 향수라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네요.

그럼 포스팅이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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