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ak 티락 스톰자켓 리뷰

정우씨 2021. 2. 24. 23:08

tilak 티락 스톰자켓 리뷰

 

티락이란 브랜드는 일본 패션을 구경하던 도중 알게되었어요.

한국에서 티락제품을 입은 사람을 단 한명도 못 봤는데 그래서 더 구매하고싶은 생각도 있었어요.

티락을 인스타그램에 검색하니까 웬 인도인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냥 인도랑 관련이 있나보다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친구가 힌두교인이 이마에 부치는 빨간 점을 티락이라고 한다고 알려줬는데 뭔가 신기했어요.

스톤아일랜드의 디렉터가 티락을 이끌고 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티락 스톰자켓 착샷.

아크테릭스 제타sl을 경험한 이후로 고어텍스자켓에 푹 빠져버렸어요.

비가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입고 나갔을 때 기능을 체험하는 그 맛에 기능성 의류를 입는 것 같습니다.

티락 스톰자켓은 제타sl보다 기능적으로 상위모델입니다.

벤틸레이션이 들어간 자켓을 한번 입어보고싶었는데 아크테릭스는 제품이 워낙 비싸다보니 구매할 엄두를 못 냈는데 티락 제품을 이번에 세일을 많이 해서 운 좋게 구매를 잘 한 것 같아요.

이 브랜드가 아마 한국에서 유명했다면 재고가 분명이 없었을텐데 널널한게 신기했어요.

비록 19년도 제품이긴 하지만 40만원대에 이정도 기능성 자켓 구하기 정말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티락의 빨간 점이 모자에 새겨져있어요.

엄청나게 더러운 제 집 거울.

사이즈는 보통 100을 입고 티락 스톰자켓은 M을 착용했습니다.

타 카페에서 체코인 체형으로 제품이 나와서 비추라고 한 글을 본 것 같은데 착용했을 때 딱히 그런 느낌은 못 받은 것 같습니다.

티락 제품 구매 고민하고계신분들은 제품 퀄리티에대해서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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