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갈비 가격, 바베큐 후기

우대갈비 가격, 바베큐 후기

우대갈비를 지금까지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친구와 함께 먹어보기로 했어요.
원래 유명한 몽탄 우대갈비를 주문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주문하기가 좀 힘든 것 같아서 온라인몰에서 파는 제품을 구매했어요.

네이버 고메365라는 곳에서 주문한 우대갈비 1kg입니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3만 7천원 줬던 것 같아요.
뼈대는 5개정도 있었어요.
낮에 꺼내놓고 저녁시간까지 해동을 시켜줬습니다.

1000원에 함께 주문한 시즈닝 4종입니다.

우대갈비를 꺼내서 핏물을 제거하고 시즈닝을 겉부분에 입혀줬어요.
우대갈비를 이번에 처음 먹어봐서 되게 서툴렀습니다.

우대갈비를 불이 굽기 시작했습니다.
숯불에 고기를 구웠는데 고기가 두꺼워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먹기좋게 익히기가 조금 힘든부분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고기를 조금 구워봐서 경험이 있는 친구인데도 우대갈비는 처음 구워봐서 여러번 체크를 해줬어요.

다 구워져서 이쁘게 잘라서 먹어본 우대갈비.
저에게 첫 느낌은 너무 질기다였습니다.
왜 이렇게 질기나 했는데 온라인에서 찾아보니 우대갈비의 지방부분은 제거를 하고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하나도 손질도 안하고 그냥 먹었으니 당연히 지방부분이 쫄깃쫄깃할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우대갈비로 바베큐 계획을 갖고 계신분들은 고기손질을 어떻게 해야되나 꼭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고기자체는 비린맛도 하나도 없고 괜찮았어요.

우대갈비와 함께 술 3종.
매화수, 복분자, 처음처럼을 함께 마셨네요.
우대갈비를 이번에 처음 먹어서 먹는법을 몰라 지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우대갈비 바베큐 계획을 갖고 계신 분들은 고기손질 꼭 잘 하셔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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