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정우씨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차는 문제는 용량이 넉넉하신 아이폰 유저분이 아니시면 모두가 갖고 있는 문제이죠. 저도 1달 1100원씩 지불하면서 50기가의 icloud를 사용 중에 있는데 이게 사진이 점점 담기다가 꽉 차면 한 번씩 하드웨어로 비워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클라우드에서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라고 하면 한 번에 1000장씩만 다운이 가능하죠. 그게 너무 불편하고 클릭 실패해서 갯수 초기화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번 일괄 다운로드하는 방법이 있나 한번 찾아봤어요. 저는 privacy apple 이라는 페이지에서 데이터 일괄 다운로드를 요청해 봤어요. 구글에서 찾아보시면 쉽게 페이지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데이터 복사본 요청하기를 해봤어요. 다운로드할 데이터..

버디라는 자전거에 꽂혀가지고 언제 괜찮은 중고매물이 나올지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어느 날 당근마켓에 정말 괜찮은 가격의 매물이 하나 올라왔어요. 오 이건 사야 해 하고 바로 쪽지를 날려봤습니다. 버디는 새 제품 가격이 거의 300만 원 정도에 가까운 고가 자전거입니다. 이 제품은 튜닝비 100만 원까지 추가된 제품을 한 200만 원 정도의 가격에 팔고 있더라고요. 제가 본 게시물입니다. 어느 게시글을 특정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자이크처리 했어요.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어디서 구매했는지, 몇 년식인지, 얼마나 주행했는지 이런 정보들을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대답하는 게 조금 이상하더라고요? 게시글에는 정말 어렵게 구했다고 적혀있는데 어느 지점에서 구매했나 물어보니 지인에게 받았다고 하고, 앞뒤가 안 맞았어요..

요즘 사무실에서 피부가 많이 건조하기도 하고 그래서 여러 용도로 사용해 볼 제품을 한번 구매해 봤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이솝의 컨센트레이트 바디밤입니다. 원래는 초록색 제라늄 바디밤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중고장터에 괜찮은 매물이 올라와서 컨센트레이트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2만 원대에 구매한 이솝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입니다. 제품명이 바디 밤이지만 손에도 사용 가능하고 신체의 여러 건조한 부분에 바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바디밤은 여러 제품이 있는데 저는 제라늄 제품 향이 좋았지만 이 제품은 좋지는 않더라고요. 컬러가 주황색이어서 그런지 오렌지 계열 향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달콤하고 따뜻한 향보다는 상큼한 향이었고 귤 까먹고 손에 밴 냄새랑 거의 흡사했어요. 제품 뒷 면 정보입니다. ..

현관문에 후크를 하나 부착해야 하는데 접착식은 부착하고 떼기에 불편함이 있어서 자석 후크가 있나 다이소에 방문해 봤어요. 다이소에 다양한 후크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접착식 후크였고 자석 후크는 제가 사진에 담은 1개의 종류만 있었어요.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못 찾는 줄 알고 걱정했지만 한 개는 찾아서 다행입니다. 가격은 1000원에 구매해 봤어요. 제가 구매해서 집으로 가져온 다이소의 회전가능한 고리가 달린 자석 후크입니다. 2개가 들어있고 180도 회전가능한 후크 고리라 천장에 자성이 있다면 천장에도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뒷 면 제품 설명입니다. 정확한 품명은 네오디움사각후크입니다. 수평, 수직 2가지 방향으로 사용 가능 : 자석이 붙는 철제 벽면이나 천장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근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하면서 기름진 음식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찾게 되었어요. 그중에 제가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고구마입니다. 제가 구운 고구마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고구마를 구워 먹었고 간편하게 뚝딱 구울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추천드려요. 이제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굽는 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굽기 고구마 세척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 담기 180도로 15분 조리 뒤집어서 다시 180도로 15분 조리 ▶구운 고구마 보관방법 저렇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구운 고구마는 일단 좀 식혀준 뒤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먹기 전에 꺼내놓고 먹으면 따로 조리가 없이 기다리기만 한 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간편합니다. 식감도 얼린 고구마인데도 맛이 참 ..

최근에 니콜 맥러플린 머렐 목 스피드라는 신발을 구매했는데요, 사이즈가 엄청 큰 거도 아니지만 애매하게 커가지고 약간 불편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보통 이렇게 클 때 가장 쉽게 해볼수 있는 방법이 깔창을 까는 방법이 있어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중인 깔창들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많아서 어떤 깔창을 구매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가격은 1000원에서 3000원으로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께가 얇은 깔창과 두꺼운 깔창을 모두 구매해서 껴봤어요. 깔창을 이렇게 가위로 잘라서 자신의 신발에 맞게 끼워서 넣을 수 있었어요. 요렇게 신발 깔창을 빼고 다이소 깔창을 넣은 후 원래 신발 깔창을 넣어서 신어봤습니다. 신어보니 신발 내부 공간이 좁아지면서 발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기..

이번에 다이소로 깔창을 사러 간 건 처음이었어요. 키높이 목적은 아니고 구매한 신발이 워낙 크다 보니 신발 내부를 조금이라도 좁혀보려고 깔창을 구매하러 방문해 봤습니다. 방문하는 기념으로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깔창들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다이소 깔창 종류 가격 사이즈 다이소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깔창들입니다. 부직포 깔창, 폼 쿠션 깔창, 메모리폼 깔창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가격대는 1000원에서 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깔창 사이즈는 225~250이나 220~280 등으로 종류가 있었고 신발에 맞는 깔창을 구매해서 가위로 잘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깔창 두께도 다양해서 용도에 맞게 구매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이소에는 뒤꿈치 보호패드, 쿠션패드도 판매 중..

니콜맥러플린은 반스 콜라보 때부터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머렐과 콜라보 제품이 나왔고 꽤 이뻐 보여서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매해 봤어요. 리셀가는 따로 붙지 않는 것 같았고 지금도 발매가에 구매가 가능한걸 보니 한국에서 그렇게 핫한 제품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저에게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니콜 맥러플린 머렐 목 스피드 스트리크 EVO 1 TRL 버치 제품입니다. Merrell x Nicole McLaughlin MOC Speed Streak EVO 1TRL Birch. 이 제품은 직접 신어보니 발등을 조이는 끈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무조건 정사이즈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길이면에서 딱 맞는 정사이즈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측면입니다. 스웨이드가 참 이뻤고 상단과 하단의 재질이 사진..

이 날은 드디어 다니엘 시저 콘서트가 진행되는 날이었어요. 저의 첫 내한공연이기도 해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올림픽홀을 방문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던 월요일. 비가 오니 굿즈고 뭐고 그냥 비를 피하고 싶단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고요. 올림픽홀은 비를 피할 장소도 마땅히 없었고 야외에선 화장실도 찾기가 꽤 힘들어서 들어가기까지 고생을 좀 했습니다. 직원분들도 관객분들 안내하느라 힘드셨는지 언성이 좀 높아지기도 했는데 기분이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40분정도 일찍 들어온 올림픽홀입니다. 스탠딩은 사람이 많아서 줄이 엄청 길었고 지정석은 거의 기다림 없이 들어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들어오자마자 화장실이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올림픽홀 E4..

써브웨이에는 빵 토스팅에 한다, 안 한다 옵션이 있는데요, 늘 토스팅을 해서 먹다가 안 한 맛이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어요. 토스팅을 안 한 빵이라고 하면 빵집의 샌드위치 같은 느낌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오늘 구매해온 써브웨이 샌드위치입니다. 현재 프로모션중인 로티세리 치킨이고 빵은 화이트로 골라봤습니다. 토스팅하지 않은 화이트 빵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큰 차이는 없어 보였어요. 한번 먹어봤습니다. ▶ 써브웨이 빵 토스팅 안 하면 무슨 맛? 빵 토스팅을 하지 않은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토스팅을 했을 때보다 바삭함이 덜 느껴졌습니다. 빵의 쫄깃한 식감이 더 있는 느낌이었고 취향에 따라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토스팅한 게 더 맛있었어요. 주문할 때 토스팅 버튼이 왜 크게 되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