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튀김소보로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서 먹기 [시간 온도 리뷰]

예전에 지인분께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을 12개나 선물을 받은 적이 있는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냉동실에 보관을 했어요.

주말에 출출해서 냉동고에서 꺼내서 몇 시간 정도 해동한 후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서 먹어봤습니다.

냉동실에서 나온 튀김소보로.

튀소[twi-so] 도넛츠, 소보로, 앙금빵이 삼단 합체된 빵으로 성심당의 대표상품인 튀김소보로의 애칭.

▶ 튀김소보로 에어프라이어 데우는 시간

튀김소보로 포장지 뒷 면에는 데워서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프라이팬 약한 불로 살짝 구워서 먹을 수도 있고 에어프라이어는 상온보관 시 180도 5분, 냉동보관 시 180도 10분을 조리해서 먹습니다.

저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상온보관 후 데웠기 때문에 180도로 5분 조리해서 먹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나온 튀김소보로입니다.

냉동실에 있다가 나와서 데워졌는데도 겉부분이 바삭바삭한 게 방금 구워져 나온 튀김소보로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튀김소보로는 냉동실에 몇 개 넣어놨다가 출출할 때 간식으로 꺼내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혼자 사는 지인한테도 여러개 선물해 줘도 두고두고 잘 먹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먹었어요.

팥 앙금의 달콤함과 쫀득하고 바삭한 빵의 조화가 정말 좋았던 튀김소보로.

저는 원래 성심당 빵에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에 성심당 빵이 굉장히 맛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냉동 보관한 성심당 빵을 데워서 먹어봤습니다.

냉동되었던 빵을 이렇게 데웠는데도 겉 부분이 바삭하고 따뜻하게 데워지는게 참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성심당 튀김소보로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서 먹기 [시간 온도 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