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락이라는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그렇게 인지도가 없는 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이미 많이들 입고 있는 것 같은 브랜드입니다.
저도 일본 모델분들 룩북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샵에서 모델분 사진을 너무 잘 찍어서 그런지 구매가 절로 당기더라고요.
저는 티락 제품을 고어텍스 자켓과 라이너 자켓 두 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오늘은 라이너 자켓인 피그미 자켓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8division 에잇디비전에서 구매한 티락의 피그미 자켓입니다.
현재 가격은 31만 8천 원이고 저는 할인받아서 20만 원 초반대에 구매했던 기억이 있어요.
178/60 기준 사이즈는 L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100보다 약간 큰 사이즈감이고 평소 상의를 오버해서 105를 착용하는데 편하게 입을 수 있었어요.
핏한 105를 입으시는 L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좀 작을 수도 있으니 치수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단추는 똑딱이로 되어있습니다.
내부 안감입니다.
내부 포켓에 장갑 같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착용샷입니다.
옷이 너무 편해서 사무실에서 입거나 고어텍스 자켓 내피로 입기에 딱 좋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 구매 당시 라이너에 이 돈을 써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 지금 리뷰하면서 생각하는데 절대 아깝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이프의 올터레인 팬츠와 입어봤습니다.
티락이라는 브랜드를 한국분들이 많이 입지 않는 것 같아서 더욱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티락 브랜드를 좋아하시는분들이 계신가요?
이상으로 티락 피그미 자켓 리뷰 라이너 추 [tilak pygmy jacket]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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