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고베 규카츠 리뷰

대전 은행동 고베 규카츠 리뷰

친구가 오늘 시험을 봐서 일도 안하는 겸 퇴근하고 바로 만났습니다.

은행동에서 딱히 가고싶은 음식집이 없어서 네이버에서 찾아보다가 고베 규카츠라는 음식집을 찾았어요.

규카츠는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 오랜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중앙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고베 규카츠.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매장이 굉장히 넓었어요.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모두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1인 240그람의 규카츠와 음료가 나오는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4만원입니다.

1인당 이렇게 상이 차려집니다.

고기를 제외한 음식들은 모두 리필이 가능했어요.

고기가 직접 먹어보니 밥과 반찬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240그람의 양이 절대 적지 않았어요.

넉넉한 양의 규카츠.

샐러드 2종과 각종 소스.

소금도 함께 주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밥과 된장국.

제작년 여름 시부야에서 먹었던 규카츠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시부야에서는 앞에 따로 화로가 없어서 저 상태로 먹었었는데요,

고베 규카츠는 앞쪽에 요렇게 1개의 화로가 놓여져서 적절히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규카츠를 와사비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앞에 화로가 있어서 기호에 맞춰 구워서 먹을 수 있는점도 참 좋았어요.

은행동에서 규카츠 음식집 찾고 계신다면 고베 규카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