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 푸드코트 후기

정우씨 2021. 1. 25. 23:01

광명 이케아 푸드코트 후기

광명에 있는 이케아에 다녀왔어요.

저녁먹기까지 시간이 애매해서 방문 기념으로 푸드코트를 방문해봤습니다.

코로나때문에 QR코드랑 손소독이 필수였어요.

이케아 푸드코트를 처음 방문하시는분은 시중에 있는 음식점들과는 다른 시스템이라 처음에 어리둥절 하실 것 같았어요.

위 사진에 카트를 하나씩 끌고 음식을 주문하게 되는데요,

카운터에 직원분께 메뉴판에 메뉴를 말하시면 한 10초만에 뚝딱 만들어주십니다.

저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줄 알았는데 정말 빠르시더라고요.

볶음밥과 돈까스 모두 그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서 주십니다.

그 뒤로 길을 따라 쭉 가시면 계산대에서 카트에 담은 모든 음식들을 한번에 계산하고 원하시는 자리로 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돈까스, 김치볶음밥, 닭다리 3개를 구매했습니다.

이케아 돈까스가 그냥 걷보기로는 상당히 부실해보이길래 기대를 1도 안했는데, 돈까스 한조각 먹자마자 마음이 싹 바뀌었어요.

돈까스가 눅눅하지 않고 파프리카와도 정말 잘 어울리고 기대 외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케아 방문하시면 돈까스는 꼭 드셔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식사를 마치고 구경한 이케아의 모습.

집이 너무 멀어서 하나도 구매를 안 했지만 오프라인으로 구경 후 온라인에서 주문하는것도 한가지의 방법 같았어요.

이케아 제품들은 온라인으로만 보면 크기가 짐작이 안되는 것 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실제로 와서 보니까 구매 확신이 드는 물건들이 몇 개 있었던 것 같아요.

이케아 매장이 너무 커서 다 도는데 온 체력을 다 소비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