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정우씨

회사 근처에서 다양한 식당을 오가며 점심식사를 하는데 오늘은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발견한 떡볶이 집을 방문해 봤어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맛집인 거 같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김현정 떡볶이입니다. 11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도 테이블이 하나만 남아있을 정도로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김현정떡볶이 메뉴와 가격입니다. 가격이 꽤 있는 편이었어요. 저는 이번에 처음 방문해서 뭐도 모르고 3명이서 방문해서 떡볶이 3인을 주문해 버렸는데 여러 명이서 방문하시면 꼭 그렇게 주문하지 마시고 떡볶이 2개에 볶음밥이나 사이드를 더해서 드시는 게 양적으로나 맛으로나 훨씬 좋을 것 같았습니다. 주문하고 살짝 아차 하기도 했어요. 기본으로 세팅되는 반찬으로 단무지, 양파, 어묵국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3만 원짜리 닭..

원래 꼬치구이가 아니라 어묵탕을 찾다가 발견한 꼬치구이 맛집 죠렌을 방문해 봤어요. 일월육일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고 입구가 좁아 보였어요. 매장 내부도 1자 형태로 되어있어서 넓지는 않았어요. 좁은 공간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배추. 저는 양배추 특유의 냄새 때문에 양배추만 먹지는 않는데 꼬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내부에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 길게 1자 형태로 앉을 수 있고 내부에 4인 테이블도 있는 거 같았습니다. 이 날 여기서 중카티비 유튜버분도 봤는데 신기했어요. 자리 중에 입구에 가장 가까운 자리는 꼬치를 굽는 연기가 올라와서 거기서 먼 자리를 추천합니다. 저는 모둠꼬치와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꼬치 8개 나오는..

저는 탄방동에 살고 있어서 집 근처에 세이브존이 있는데 거의 3년간 한 번도 방문해보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이번주말 세이브존에 국밥집이 있다는걸 보고 한번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제가 방문한 식당은 세이브존 지하에 위치한 큰맘할매순대국입니다. 세이브존 식당가가 가격들도 착하고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요새 식당들 가격이 부담스럽다 보니 여기서 가격 보자마자 앞으로 배고프면 여기서 먹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세이브존 큰맘할매순대국 메뉴입니다. 요새 순대국 7000원인 식당 찾기 힘들어졌는데 7000원이라는 가격에 놀랐습니다. 순대국 외에도 뼈해장국, 선지해장국, 곰탕 등 국밥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내부 자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북적거리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기..

천안역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봤어요. 사실 이곳을 방문한 지는 시간이 꽤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 11:30 - 20:3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14:30, 20:00 라스트오더 저는 브레이크타임이 풀리는 5시 정도에 맞춰서 방문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으니 점점 웨이팅이 생기더라고요. 천안에서 유명한 맛집 같았어요. 매장이 참 이쁘게 생겼었습니다. 내부가 꽤 넓어서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서른하나 메뉴와 가격입니다. 다양한 파스타, 리조또를 판매하고 있고 스테이크와 감바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맥주와 와인도 마실 수 있었어요.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가정집 같고 이쁘죠? 의자도 편..

지인분이 여의도 근처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 한번 방문해 봤어요. 여의도는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데 동네 물가가 다른 곳보다 꽤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이 날 저는 여의도에 소몽이라는 음식집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So Mong. 小夢. Japanese Bistro. 소몽은 낡은 상가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과 메뉴가 소개되어 있었어요. 점심 영업시간은 AM 11:00 ~ 라스트오더 14:30까지입니다. 저는 점심시간 끝자락인 2시 정도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매장 앞 종이에 대기자 이름과 메뉴를 적어두면 직원분께서 불러주셨습니다. 소몽 메뉴입니다. 저는 한우사태냉소바(16000원)과 두부유부초밥(2pc 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지인분이 주문한 연어덮밥입니다. 연어 색이 빨..

최근 물가가 엄청 오르면서 배달음식을 고를 때도 가격을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배달앱에서 피자를 찾다가 가격이 아주 착한 피자집을 찾았어요. 대전 탄방동에 위치한 피자마루에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배달비도 없고 최저배달금액도 14000원이라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었어요. 피자를 주문하면 음료는 별도로 오지 않고 피클과 핫소스 2개, 파마산치즈가 옵니다. 근래에 건강이 안좋아진거 같아 햄 등이 들어있지 않은 피자를 찾고 있었는데 피자마루에 그런 피자가 있더라고요. 이름은 트러플 버섯 피자입니다. 사이즈는 L사이즈이고 가격은 13500원에 고구마무스를 1000원에 추가해서 14500원에 결제했습니다. 라지사이즈인데 배달비 없이 14500원이면 먹을만하죠? 피자에 햄같은건 없고 피즈와 버섯조각이 들어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던 일요일 김치찌개가 너무 당겨서 집 근처에 식당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영업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집에 돌아가기 아쉬워서 바로 근처에 위치한 공원보리밥에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탄방동 남선공원체육관 근처에 위치한 원조 공원보리밥입니다. 보리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번 방문해 보려고 늘 생각 중이었는데 오늘 혼자 방문하게 되었어요. 공원보리밥 메뉴입니다. 보리밥, 순두부, 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생고기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보리밥 1개를 주문했습니다. 매장은 이런 분위기입니다. 여사장님 두 분이서 운영하고 계시던데 식당이 옛날 감성으로 친구와 술 한잔 하러 오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구성으로는 반찬 3종, 나물 3종, 보리..

대전 토박이로 계속 살았는데 오문창 순대국밥은 유명한데도 한 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아마 그 동네를 잘 안가서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지인분이 이번에 오문창순대국밥을 방문하면서 포장을 해다 줘서 한번 먹어볼 기회가 생겼어요. 오문창 순대국밥 포장입니다. 내장과 국이 한 봉지에 담겨있고 푼대와 반찬은 따로 받았어요. 국밥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밥을 많이 먹으면 최대 3끼가지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렇게 조리를 해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맛은 역시 말할 필요가 없이 맛있었고 국밥집에서 먹는 만큼 맛은 안 났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집에 뚝배기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았어요. 함께 오는 파를 위에 다 풀어서 먹는게 맛있어요. 집에서 먹는 순대국밥은 요런 느낌입니다. 고기 양이 꽤 많..

비 오는 어느 주말, 집 근처에 처음 보는 음식집이 오픈했더라고요. 매장이 너무 이쁘게 생겨서 주말에 바로 방문해 봤습니다. 대전 탄방동 남선공원체육관 근처에 위치해 있는 마이리틀키친이라는 식당입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리조또, 와인을 판매하고 있고 현재는 가오픈기간이라 7월 1일 ~ 7월 23일까지는 휴무가 따로 없고 영업시간은 11:30~21:00라고 해요. 저는 오후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아직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식당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고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매장이 굉장히 깔끔했고 화이트톤으로 화사한 분위기였어요. 의자가 좌판이 넓어서 편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리틀키친 메뉴입니다. 다양한 양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음료, ..

최근에 배달로 숙성회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그런데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리뷰까지 쓰게 되었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점은 만년동에 위치한 숙성가라는 음식집입니다. 저는 탄방동에서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먹는 방법과 순서도 알려주셨어요. 집에서 주문하는 회 음식집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1인 숙성회 모리아와세 ( 오마카세 )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8000원입니다. 구성으로는 숙성회와 해산물 18p. + 고노와다, 타코와사비, 감태, 샐러드, 초밥 밥, 소스와 반찬입니다. 딱 받고 구성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회가 정말 맛있게 생겼죠? 숙성회를 평소에 즐겨먹지는 않는데 맛이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배달이나 맛집에서 먹어왔던 회와 ..